25기 ‘나는 솔로’가 드디어 마지막 최종 선택만 남겨 놓았습니다. 충격과 반전이 가득했던 이번 회차, 리뷰로 함께 정리해봐요.
영철과 현숙은
두 사람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중반부 이후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철도 현숙을
현숙도 영철을 최종 선택할것 같은 분위기 뉘앙스가 있었는대 현숙은 결혼 상대자의 직업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한편에 영숙은
프로그램이 끝나갈때 까지 데이트를 한번도 못나간 상황이라 본인은 너무 기구하다고 얘기하자
현숙이 영숙에게 제안을 합니다
영철과 나는 슈퍼 데이트권이 2개이니 하나를 양보할께~~영철 알아보고 싶다고 했으니 알아보는건 어떨까~?
현숙은 상상하지 못한
현숙이 영숙에게 데이트권을 양보한 이후, 영철-현숙-영숙 사이에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선이 펼쳐졌습니다.
나는 솔로’ 25기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장면 중 하나는 바로 현숙이 영숙에게 데이트권을 양보하면서 벌어진 삼각관계였습니다.
그 단순한 선택 하나가 이후의 관계 흐름과 감정선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죠.
1. 현숙의 양보, 순수한 배려였을까?
당시 상황은 이렇습니다. 데이트 선택권이 주어졌고, 현숙은 영철과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같은 남성에게 호감을 보이던 영숙에게 그 기회를 **"양보"**합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내 감정보다, 상대의 기회를 먼저 생각하고 싶었다”는 것.
하지만 이 선택이 가져온 파장은 단순한 배려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해는 가지만 너무 순진했다”, “양보가 아닌 포기였다”는 의견을 내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숙은 얘기치 못한 상황이 생겼는대 본인이 저녁애 나가기로 하고 영숙은 점심에 나가기로 정해진 상황에서
영숙은 술이 먹고 싶어서 저녁에 나가고 싶다고 영철에게 계속 얘기를 하자 영철은 현숙에게 물어보기에 이른다
그라지 현숙은 그거까지 양보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한다
현숙의 순수한 양보 였지만 데이트를 누가 저녁에 나가야 하는지 애매해진 상황
2. 영철, 중심에서 흔들리다
영철은 처음에는 현숙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지만, 영숙과의 데이트 이후 마음이 흔들리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트에서 웃음이 많아졌고, 영숙에게 더 자주 말을 걸며, 이른바 ‘미묘한 거리감’을 유지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영철이 현숙의 감정을 너무 쉽게 받아들인 것 아니냐”, “기회가 생기자 바로 영숙 쪽으로 이동했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영철은 현숙과 저녁 데이트에서 삐걱 거리는대 ~ 사회자들은 데이트권을 양보하는게 아니었다 뭔가 이상하다
현숙이 큰 실수를 한거 같다~~ 너무 순진 한거 아니었냐~~
현숙은 매우 안정적인 직업의 남편을 원해서 해외에도 근무할때 같이 나가길 원했는대 그러지 못하는 영철은
퉁명 스럽게 반응 한다
3. 영숙의 입장, 복잡함 그 자체
영숙 또한 당황스러운 입장이었을 것입니다. 데이트권을 ‘양보받은’ 입장이기에, 마음이 있다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행동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녀는 데이트에서 최선을 다했고, 결과적으로 영철의 마음을 어느 정도 돌려놓은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숙은 영철이 현숙과 데이트에서 손을 잡았다는 얘기를 엿듣게 된다 그러자마자 영철을 찿아간다
신세대 답게 현숙과 왜 손을 잡았냐고 물어보는 영숙
본인에 대한 영철의 생각을 묻는 영숙
영철은 영숙과는 걸리는게 없다고 대답한다
현숙과 데이트가 어땠는지 물어보는 영숙
영철의 대답은 ~
4. 삼각 구도의 정점, 감정의 폭발
문제는 이후 그룹 미팅과 대화 시간에서 일어납니다. 현숙은 점차 변화한 영철의 태도에 실망감을 느끼며 감정을 터뜨렸고, 영철은 “마음은 움직이는 것”이라는 말로 상황을 정리하려 했습니다. 이 장면은 방송 내내 시청자 게시판과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