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나물 무침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반가운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봄나물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봄나물은 해독 작용,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제철 식재료인데요.
시장에 가면 저렴하게 봄나믈 구할 수 있습니다 ~
봄의 기운을 듬뿍 담은 면역력 높은 봄나믈을 식탁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봄나믈 레시피를 올려 드립니다~
다듬고 씻고 삶으면 거의 요리 끝인 봄나믈로 식탁도 풍성하고 면역력도 높여 보세요~
1,나물을 볼에 담아서 세번 정도 씻어준다 억쎈 줄기 부분은 떼고 씻어준다
봄에는 연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굵은 부분도 먹을 수 있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한스푼 넣는다 삶은 후에 잎이 선명해지라고 넣는다
3, 굵은 줄기 부분이 많다면 2~3분 정도 삶아준다
줄기 부분이 없다면 1~2 분 정도 삶아준다
삶을때 줄기 부터 세워서 넣어준뒤 잠깐 삶다가 잎을 넣어 준다
삶을때 익었은지 모르겠으면 나물을 조금 건져서 먹어본다
너무 뭉그러지지 않게 삶는게 중요함
4, 삶은 나물을 꺼내 얼른 찬물에 담구어 식혀준다 안그러면 잎이 거무티티하게 변한다
찬물에 행구어 주어야 잎이 선명한 초록색이 된다
5, 행구어낸 나물을 꽉 짜준후에 먹기 좋게 썰어준다
길게 먹어도 되지만 먹을때 나믈끼리 엉겨 붙여 먹기가 불편하다
6, 파송송 크지 않게 다지듯 썰어주고 마늘도 준비한다
소금은 죽염이 짜지 않고 적당하게 맛을낸다
깨소금과 들기름 참기름을 준비한다
7, 이모든 양념을 넣고 바락바락 주믈러 준다
바락바락 주물러야 양념이 나물에 간이 들어 맛있어진다.
8, 방풍 나물도 같은 순서 대로 하면 된다 잎이 두꺼우니 조금 더 삶아 주면 된다
방풍나물은 기호에 따라 됀장을 넣고 무쳐도 된다
방풍나물이 쫄깃쫄깃 정말 맛있다
취나물
방풍 나물
유채 나물